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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복기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보령(구 보령제약)이 주관하는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에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대상 수상자로 민복기 대구 올포스킨피부과의원 원장이 선정됐다.민복기 원장은 2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정신을 인정 받았다. 군의관으로 복무하던 시절, 민 원장은 피부병으로 고생하던 장병들을 위해 '보급 속옷과 피부병의 연관관계'를 밝혀냈으며, 건강한 병영 생활을 위한 여러 논문과 지침서를 발표했다. 또한, 2001년부터 장기 복무 지원 군인을 대상으로 무료로 문신을 제거해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을 이어온 것은 물론 해외 각지에서 의료 봉사를 진행해왔다.특히 민 원장은 2020년 코로나19가 대구 전역으로 확산됐을 때, ‘대구시의사회 코로나19 대책 본부장’을 맡아 방역 최전방에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병상 확보, 가용 가능 의료 인력 지원 및 드라이브스루 선별 검사소 설치 등을 선도하고, 확진 환자 중증도 분류와 진료 및 이송 방침 설정, 환자 발생에 따른 역학조사, 선별 진료소와 보건소 업무 연계 조정을 통해 대구 코로나19 사태 조기 해결을 주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이와 함께, 박국양 가천대 길병원 흉부외과 교수, 서해현 광주서광병원 원장, 윤상원 전주 푸른안과의원 원장이 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박국양 교수는 해외 등지에서 약 400여 명의 심장병 환자에게 무료 수술을 진행해왔으며, 서해현 원장은 네팔, 미얀마 등에서 무료 외과수술과 치료는 물론 현지 의사에게 의료기술을 전수해오고 있다. 국제실명구호 NGO '비전케어'에 소속된 윤상원 원장은 국내외 환자들에게 무료 수술 및 시술을 진행해오고 있다.제39회 보령의료봉사상 시상식은 22일 용산구에 위치한 대한의사협회 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3-03-22 11:32:39제약·바이오

메드트로닉, 한국 신임 대표에 유승록 사장 임명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메드트로닉이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 코리아의 대표이사(Vice President, Managing Director)로 유승록 사장을 선임했다.유승록 신임 대표이사는 메드트로닉코리아에서 지원부서 조직과 사업부서 조직을 두루 견인한 인사로 한국 시장을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그는 2010년 메드트로닉코리아에 최고재무관리자(CFO)로 입사해, 재무, 공급망, IT 및 채널 등 회사 전반의 지원 및 운영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5년 메드트로닉의 코비디엔 합병 시에는 합병 프로젝트 한국지역 리더 역할을 맡아 합병 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2017년부터는 사업부 조직으로 자리를 옮겨 사업부 리더로서 한국 대동맥 및 말초 혈관 사업부와 심혈관·신장 신경차단술 사업부(Business Unit Leader for APV & CRDN Korea), 북아시아 정맥 사업부(Business Unit Leader for eV North Asia) 등 주요 포트폴리오의 사업을 이끌었다. 이후 2021년부터 최근까지 마케팅 총괄로 메드트로닉 코리아 마케팅 조직 전체를 견인해 왔다.유승록 신임 대표이사는 "반세기가 넘는 긴 시간 동안 고통 경감, 건강 회복, 생명 연장이라는 사명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가장 어려운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메드트로닉의 한국 법인을 이끌게 돼 큰 영광"이라며 "함께 성장해온 임직원들과 국내 보건의료 전문가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다변화하고 있는 헬스케어 산업 환경에 맞춰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한편, 유 대표이사는 메드트로닉 입사 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 재무 및 회계팀 리더를 역임한 바 있으며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 컨설팅(Deloitte Consulting) 및 삼정 KPMG 컨설팅 사업부에서 기업 자문을 담당했다.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그리피스대학교(Griffith University)에서 국제학(International Studies)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2-12-19 10:36:28의료기기·AI

대우제약, 비전케어에 화장품 1000세트 기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자료사진.대우제약이 사단법인 비전케어에 힐링 코스메틱 브랜드 이스키아의 프레스티지 주름 케어 제품인 '이스키아 리턴 라인' 1000세트를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비전케어는 WHO 산하의 IAPB(세계실명예방기구)와 함께 국적, 인종, 종교를 초월해 전 세계에 시각 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이 다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의료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활동하는 국제실명구호 NGO다.46년 역사의 안과 전문 제약사인대우제약은 세계 실명 현황과 비전케어의 적극적인 국제실명구호 활동 및 취지에 공감해 지난 8월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대우제약 지용훈 대표이사는 "세계 시각장애 인구의 90% 이상이 의료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거주하는 실정"이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시각 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어 주는 비전케어의 취지에 공감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물품 후원을 연이어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앞으로도 대우제약은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2-09-16 11:18:57제약·바이오

대우제약, 국제실명구호 NGO '비전케어' 후원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사진 제공 : 대우제약대우제약은 지난 19일 사단법인 비전케어에 해외 의료봉사활동 후원금 1000만원 전달식을 대우제약 서울본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비전케어는 WHO 산하 IAPB(세계실명예방기구)와 함께 국적, 인종, 종교를 초월하여 전 세계에 시각장애로 고통받는 이들이 다시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의료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돕는 국제실명구호 NGO이다. 안과 전문 제약사인 대우제약은 열악한 세계 실명 현황과 비전케어의 적극적인 국제실명구호 활동 및 취지에 공감해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후원금은 에티오피아, 탄자니아, 우간다,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의료혜택이 열악한 지역의 의료활동 지원 및 의약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우제약 지용훈 대표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사회적기업으로써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의료혜택이 열약한 지역의 의약품 지원과 의료봉사에 더욱 적극적으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8-22 16:59:03제약·바이오

호야렌즈, 마이오스마트렌즈 근시 억제 장기 효과 입증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한국호야렌즈(대표 정병헌)는 최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2022 유럽 ​​검안 및 광학 아카데미(European Academy of Optometry and Optics, EAOO) 컨퍼런스에서 마이오스마트(MiYOSMART) 안경 렌즈에 대한 6년간의 추적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연구는 근시 진행 억제 안경 렌즈에 대한 연구 중 가장 장기간 진행된 연구로 이를 수행한 홍콩 폴리텍대학 근시 연구소의 칼리 람(Dr. Carly Lam) 교수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독일의 국제혁신안과수술연구센터(Internationale Innovative Ophthalmochirurgie, I.I.O) 비르테 그라프(Birte Graff) 연구원이 어린이 근시의 진단과 치료 세션 토론에 참여했다.  6년간 진행된 임상 연구는 마이오스마트 안경 렌즈를 착용한 90명의 아시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근시 진행 정도를 조사했다. 이는 이전 3년간의 추적 연구에서 이어져왔으며 8-13세 어린이의 근시 진행 억제 효과를 입증하며 영국안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Ophthalmology)에 발표된 2년간의 무작위 대조 시험의 지속 연구 결과다.6년간의 장기 추적 연구 결과 마이오스마트 안경 렌즈의 근시 억제 효과가 안경 렌즈를 착용한 어린이에서 장기간 지속된다는 점을 증명했다. 또한 마이오스마트 안경 렌즈 착용을 중단한 환자의 경우에도, 2년간의 무작위 대조 시험 기간 동안 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초기 근시 진행률과 비교할 때 반동 효과가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나탈리아 블라삭(Natalia Vlasak) 호야 비전케어 글로벌 의과학부문 총괄은 "현재까지 근시 관리 안경 렌즈 대상으로 진행된 가장 장기 연구로 근시 억제 효과가 장기간 유지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결과"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렌즈 사용 중단 시에도 반동 효과가 없다는 것을 입증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한국호야렌즈 정병헌 대표는 "6년간의 장기 연구로 어린이 근시 진행 억제 효과가 입증된 마이오스마트를 통해 국내 어린이 근시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달 국내에 출시된 마이오스마트는 홍콩 폴리텍대학과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수백 개의 작은 근시성 흐림을 사용하는 DIMS (Defocus Incorporated Multiple Segments) 특허 기술을 적용해 근시 억제율 59%, 안축장 길이 성장 억제율 60%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됐다. 
2022-05-25 14:13:55의료기기·AI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 북아시아 사업부 총괄 선임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 한국알콘 최준호 대표이사가 3일 북아시아 지역 서지컬 사업부 총괄 대표에 선임됐다. 최 대표는 지난 2015년 비전케어 사업부 책임자로 알콘에 합류한 뒤 2016년부터 서지컬 사업부를 총괄하며 매년 두 자리 수 이상의 높은 성장을 견인했으며 지난 해 한국알콘 대표이사로 취임해 국내 비즈니스 성장과 조직 역량 강화에 매진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친탄 데자이 알콘 아시아태평양 지역 서지컬 사업부 대표는 "지난 6년간 최 대표의 리더십 아래 한국법인이 매년 놀라운 성장을 기록해 왔다"며 "최 대표의 탁월한 비즈니스 통찰력과 전략적 사고를 기반으로 한 리더쉽이 알콘 북아시아 지역 서지컬 사업부의 비즈니스와 조직 역량에 한층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최준호 대표는 "지난 2015년 한국알콘에 입사한 이후 서지컬 사업부의 시장 확대와 성공적인 제품 출시 등 비즈니스 강화와 조직의 성장에 주력해왔다"면서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알콘 북아시아 지역 서지컬 사업부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최준호 대표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한국노바티스, 버박코리아, 존슨앤존슨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2021-09-03 09:49:23의료기기·AI

메드트로닉코리아, 임원 승진 인사 단행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는 이달 1일자로 대외협력부 이상수 상무와 인허가 및 품질관리부 장미연 상무를 전무로 승진 후 각 담당 부서 한국 일본 총괄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상수 신임 전무 또 대동맥 및 말초혈관사업부·심혈관사업부를 맡고 있는 유승록 상무는 전무로 승진해 기존 업무에 더해 한국 일본 정맥질환사업부 총괄과 한국 커머셜 엑설런스(Commercial Excellence) 책임자를 겸임한다. 이상수 신임 전무는 1996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인허가 담당자로 의료기기산업에 입문한 후 2004년 메드트로닉코리아에 입사해 ▲인허가 ▲품질관리 ▲임상 연구 ▲커뮤니케이션 ▲보험정책 ▲보험급여 ▲의료기술평가를 비롯한 전반적인 대외협력 업무를 수행했다. 이어 2015년 메드트로닉이 코비디엔(Covidien)을 합병한 이후부터는 보험정책·의료기술평가·보험 급여 및 정부 대관업무를 이끌어 왔다. 이밖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보험위원회 부위원장, 한국의료기술평가학회 이사직을 포함해 한국 의료사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성균관대 의료기기특성화대학원과 연세대학교 제약산업학과 겸임교수로도 활동 중이다. 장미연 신임 전무는 1993년 대원제약 학술개발부 담당자로 입사해 10여 년간 학술, 개발, 산업재산권, 대외수출 등 업무를 맡았다. 2005년 코비디엔코리아에 입사해 의료기기 인허가, 품질관리, 보험정책 및 규제조화 업무를 담당했으며 2010년부터는 코비디엔의 한국과 동남아시아지역 인허가 및 품질관리 총괄책임자로 싱가포르에서 근무했다. 2015년 메드트로닉의 코비디엔 합병 이후에는 통합된 메드트로닉코리아의 제품 인허가 및 품질관리 업무를 총괄했다. 유승록 신임 전무는 1995년 대한투자신탁에 입사한 이후 딜로이트(Deloitte)와 삼정KPMG에서 사업계획 수립·경영시스템 구축 등 기업 자문서비스를 담당했다. 2006년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를 통해 헬스케어산업에 입문했으며 2010년부터는 메드트로닉코리아에 합류해 재무·운영 업무를 담당했고, 이후 재무이사 및 최고재무관리자를 역임했다. 2015년 메드트로닉이 코비디엔을 합병할 때 합병 프로젝트 한국지역 리더 역할을 맡아 합병작업을 이끌었으며, 합병 이후 통합법인 최고재무관리자를 맡았다.
2019-10-23 12:35:35의료기기·AI

대구첨복재단·옥천의료기기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와 옥천의료기기협의회(대표 이상길)는 지난 14일 옥천의료기기농공단지 내 에이스메디칼에서 의료기기 R&D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 김길수 센터장을 비롯해 ▲에이스메디칼(이상필 대표) ▲더아이엔지메디칼(박재현 대표) ▲바이오뱅크(박성식 대표) ▲진성메디(유영관 대표) ▲아바텍(이용호 대표) ▲비전케어텍(정희영 대표)가 참석했다. 대구첨복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평가 핵심연구시설로 글로벌 수준의 종합적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합성신약과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2016년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 획득에 이어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관리프로그램(PEP)에 국내 최초로 참여해 동물실험 신뢰성을 확보하고 품질 검정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실험동물 인프라 전 부문 인증 획득을 추진 중이다. 옥천의료기기협의회는 2010년 옥천군 전략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통해 5개사 협의회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현재 21개 회원사가 참여해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지속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기기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발전 모델 발굴과 의료기기산업 정책·발전 방안에 대한 자문 등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 ▲시설·장비 공동 활용 및 연구 인력 교류 ▲제품화·사업화 지원 ▲연구 기술·정보 교환 ▲R&D 과제 공동 발굴·수행 등을 협력한다. 김길수 실험동물센터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가 상호발전에 기여할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19 17:16:37의료기기·AI

빅 고릴라 ‘알콘’의 혁신주도성장 한국서 기회 모색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프랑크 르베일러(Franck Leveiller) 알콘 글로벌 R&D 총괄·수석 부회장 시각 축 길이 평균 24mm, 폭 23.6mm, 높이 23.3mm, 부피 약 6.5㎖. 인체 감각기관 ‘눈’(안구)에 발생하는 안과질환은 세밀하고 정밀한 수술이 필요한 만큼 이를 뒷받침 하는 의료기기 혁신이 끊임없이 요구된다. ▲당뇨망막병증 ▲백내장 ▲건성안 ▲녹내장 ▲황반변성 ▲사시 ▲굴절이상 ▲부안검 ▲미숙아망막병증 등 안질환은 생사를 좌우하진 않지만 실명 등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조기검진 및 예방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글로벌 안과시장에서 ‘빅 고릴라’(Big Gorilla)로 불리는 ‘알콘’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안질환 조기검진을 위한 진단검사부터 치료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혁신적인 제품과 검사·수술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공격적인 R&D(연구개발) 투자는 알콘의 혁신주도성장을 견인한 원동력이자 환자 치료결과 향상과 안과 수술실 환경 개선에도 일조했다는 평가다. 프랑크 르베일러(Franck Leveiller) 알콘 글로벌 R&D 총괄·수석 부회장은 안질환별 의료기기 및 혁신기술 연구개발과 해외시장에서의 파트너십 구축을 주도하며 R&D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방한한 프랑크 르베일러 R&D 총괄은 기자와의 단독인터뷰에서 알콘의 연구개발 현황과 안과분야 글로벌 기술개발 트렌드를 소개하고, 나아가 한국 의료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알콘은 70억달러 규모 글로벌 안과기업으로 콘택트렌즈와 주변용품을 취급하는 ‘비전케어’ 와 인공수정체·임플란트 및 시술 장비를 취급하는 ‘서지컬’ 사업부를 두고 있다. 프랑크 르베일러 R&D 총괄은 “글로벌 R&D 총괄 역할은 알콘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구축하는 것”이라며 “알콘은 이를 위해 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인 매년 5억달러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간 5억달러는 내부 연구개발비로 외부 파트너십 체결이나 M&A 관련 투자액까지 합치면 알콘의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액은 약 7%에 달한다. 그는 “알콘의 R&D 투자액은 경쟁사인 ‘자이스·바슈롬·J&J’ 내부 연구개발비 모두를 합친 금액보다 더 많다”며 “이 때문에 좋은 아이디어를 보유한 작은 벤처회사나 안과의사 등 관련분야 기술개발에 관심 있는 고객들이 가장 먼저 찾는 회사가 알콘”이라고 강조했다. 안과분야 의료기기는 질환 및 적응증별로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높이는 기술적·기능적 발전과 함께 세계적 의료비 절감 이슈와 맞물려 비용경제성까지 고려한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프랑크 르베일러 R&D 총괄로부터 안질환 및 제품별 글로벌 연구개발 트렌드를 들어보았다. 그가 말한 질환별 추세를 살펴보면, 백내장 수술은 이미 널리 시행되고 있는 만큼 안전성·효과가 매우 잘 입증돼있다.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단순히 수정체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더 좋은 굴절효과를 얻어 환자 시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해졌다. 이를 위해 환자가 기존의 자연스러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정체 조절능력 등을 보존하고 회복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 그는 “백내장 분야에서는 근거리·중거리·원거리 구분 없이 시력을 조절하는, 즉 수정체 조절 능력까지 갖춘 인공수정체 개발이 알콘의 궁극적인 목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유리체 및 망막수술은 20년 전 백내장 수술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이스에 따라 수술시간이 오래 걸리고 개별적인 접근도 필요하다. 프랑크 르베일러 R&D 총괄은 “알콘은 유리체 절제술, 망막박리 관련 수술을 오늘날 백내장 수술과 같이 간단하고 효과적일뿐 아니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자신했다. 덧붙여 “유리체나 망막박리는 눈의 깊숙한 후방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눈의 전방에서 진행되는 수술보다 의사들의 시야확보가 더 어렵다”며 “알콘은 현재 눈 후방에 대한 명확한 시야 확보를 할 수 있는 툴(Tool)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밖에 실명을 초래하는 주된 질환인 녹내장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최대한 일찍 녹내장을 발견해 질환 진행을 막는 것이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환자 안압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거나 더 좋은 마커가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녹내장은 아직까지 안과영역에서 이해도가 가장 떨어지는 질환 중 하나로 향후 지속적인 탐구가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알콘은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반 신기술을 접목해 환자 진단검사부터 치료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의료진을 지원하는 융·복합 의료기기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예를 들면 안과의가 수술 시 전·후방 시야 확보를 위해 사용하는 검안 현미경은 향후 디지털 카메라로 대체될 전망이다. 또 안과의사가 어떤 부분을 레이저 혹은 칼로 수술할지 결정을 돕는 내비게이션 툴도 제공된다. 프랑크 르베일러 R&D 총괄은 “환자가 백내장 수술을 받을 경우 어떤 인공수정체를 삽입하고 어떤 도수를 넣을지 결정할 때 과거 라식수술 유무에 따라 접근 방식이 약간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자가 라식수술을 받지 않았다면 필요 도수를 조금 더 간단하게 계산할 수 있지만 이미 굴절수술을 통해 각막에 손을 댄 경우는 조금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라식수술을 받은 경우라도 인공지능을 활용하면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알고리즘을 자동으로 계산해 렌즈 선택을 더 쉽게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글로벌 헬스케어 추세에 부합하는 ‘기술경제성’을 고려한 기술개발 필요성도 언급했다. 전반적으로 모든 국가에서 의료비 절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알콘과 같은 기술 개발자 입장에서는 안전하고 효과가 우수한 기술개발도 중요하지만 원활한 보험급여를 위해 기술경제성도 함께 예측해야하는 상황에 처해있다는 것. 따라서 환자가 알콘 장비와 기술력을 이용할 때 우수한 수술 및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잘 보여줘야 하며, 의료진 또한 최적의 치료결과를 보다 쉽게 얻도록 지원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국 의료기관·안과의사와 협업·교류 확대 모색” 알콘 글로벌 R&D 총괄 책임자가 한국을 방문한 이유는 국내 의료기관·안과의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협업 기회를 찾기 위해서였다. 알콘은 그간 미국·유럽 중심의 사업을 진행해왔다. 시장규모가 가장 큰 미국에서 제품이 성공하면 다른 국가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계산이었다. 유럽의 경우 의료기기 인·허가를 신속히 받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프랑크 르베일러 R&D 총괄은 “알콘은 과거 미국 중심적인 사업을 전개하며 미국시장에서 효과적이면 다른 국가에서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가정했다”며 “이는 맞는 경우도 있었지만 틀릴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시장은 인구비중이 큰 편이고 규모 또한 계속 확대돼 중요도가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알콘은 아시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한국시장을 이해하고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알콘 임상의학부는 한국에서의 시판 후 조사(PMS) 진행을 기획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한국 안과의사·소비자들이 우리 제품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정보를 수집해 추후 제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의료기관·안과의사와의 협업과 교류 확대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구체적으로 알콘이 운영 중인 ‘사용자 선호도 연구’(User Preferences Study·UPS)와 ‘제품 사전 평가’(Pre-Launch Event·PLE) 프로그램을 한국에서도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의료진들의 선호도를 파악하는 UPS는 국가별 사용자 선호도가 다르다는 점과 신제품을 개발해 해당 분야 최초로 출시할 경우 오랫동안 신뢰할 수 있는 고품질 장비를 제공하는 회사라는 평가를 유지하기 위해 알콘이 의료진 의견을 수렴하는 프로그램. 또 PLE는 특정 국가에서 신제품 허가승인을 받으면 판매 전 해당 국가에서 가장 유능한 의료진 수술실에 장비를 제공해 제품 평가와 피드백을 수집하게 된다. 의료진 입장에서는 해당 장비에 대한 임상 경험을 먼저 접하는 것은 물론 향후 트레이너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다. 프랑크 르베일러 알콘 글로벌 R&D 총괄은 “한국은 포괄수가제(DRG) 급여체계다보니 안과의사들이 신기술 체험에 대해 조금 수동적일 수 있고, 체험 기회 또한 제한돼 있다”고 진단했다. 덧붙여 “설령 좋은 장비가 있더라도 사용하는 의료진과 장비 구매를 결정하는 병원 관계자 입장이 달라 설득해야하는 문제도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알콘은 한국 의료기관과 안과의사에 대한 도움과 지원을 통해 환자들이 최상의 치료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18-08-01 01:15:26의료기기·AI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구슬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이선희)과 함께 지난 16일 대전광역시의 2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제2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활동을 펼쳤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취약 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검진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동행해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프로그램.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대전 관저지역아동센터, 가수원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56명에게 ▲키, 몸무게 검사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의사 문진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으며 협회 회원사에서 검사장비와 자원봉사자를 지원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씨유메디칼시스템(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 ▲지엔히어링코리아(청력검사, 청능사) ▲지멘스헬시니어스(초음파검사, 채혈검사, 자원봉사, 모바일버스) ▲한국알콘(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시력검사,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 등 5개사의 지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했다. 또 검진결과에 따라 시력교정이 필요한 아동에게는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가 대전지역 안경원과 연계해 안경을 무료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기기심사부(부장 오현주)는 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활동에 동참하며 ‘찾아가는 의료기기안전사용 교육’을 진행했다.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에는 아동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소프트콘택트렌즈’와 공공장소 설치 의무화가 확대되고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씨유메디칼시스템에서 응급구조사가 참여하고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했으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영상 시청과 심폐소생술 시범을 보이고 교육보조재를 통해 아동들이 실제 심폐소생술을 적용해 보는 체험시간을 가졌다. 오현주 의료기기심사부장은 “생활밀착형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 일환으로 어르신·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을 펼치고 있다”며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이경국 회장은 “이동건강검진사업을 통해 검진결과를 살펴 2차로 발생 가능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건강검진 항목 확대와 의료기기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8-06-19 12:49:29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이동건강검진 봉사활동 구슬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회원사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함께 지난 28일 전라북도 완주군 2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5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 취약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처음 가진 이번 이동건강검진 행사는 전라북도 완주군 늘푸른지역아동센터·고산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55명에게 ▲키, 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의사 문진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협회 회원사는 검사장비 및 물품을 지원하고 자원봉사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구강소화기기과(과장 최선옥)와 협회 법규위원회 구강소화기기분과(분과장 황윤정)는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을 위한 의료기기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과 협회는 2015년부터 생활밀착형 의료기기안전사용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노인 및 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의료기기안전사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세라젬(아동 황사마스크 지원 및 자원봉사) ▲스타키코리아(청력검사, 청능사) ▲신한씨스텍(자원봉사) ▲지멘스헬시니어스(초음파검사, 채혈검사)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자원봉사) ▲한국존슨앤존슨비젼(시력검사, 자원봉사) 등 6개사가 검사지원과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의료기기안전사용교육에는 한국알콘·한국존슨앤존슨비전케어 2개사가 지원해 총 35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다. 이밖에 초음파영상진단에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소아진찰에 열린의사회 의사들이 도움을 줬으며 행정적 지원에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협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이해 참여한 모든 아이들에게 기념선물과 즉석사진을 제공했으며 기념 음악회를 열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이경국 협회장은 “이동건강검진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2차로 발생 가능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협회는 회원사와 함께 계속해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이룩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6월 대전(어린이), 10월 경기도 오산(어르신)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점차 검진분야도 확대할 방침이다.
2018-04-30 14:52:23의료기기·AI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개최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협회·회장 황휘)가 회원사와 함께 지난 21일 경기도 부천시 3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52명을 대상으로 ‘KMDIA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 소외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전문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채혈사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올해 세 번째로 열린 이동건강검진활동은 경기도 부천시 ▲보람지역아동센터 ▲솔안지역아동센터 ▲애솔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52명에게 ▲키·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소변 검사 ▲청력 검사 ▲채혈 검사 ▲초음파 검사 등 총 8가지 검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KMDIA 회원사에서 검사장비 및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했고 식약처 주최로 의료기기 안전사용교육이 진행됐다. 검사장비 및 자원봉사활동 지원은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제공, 초음파 및 채혈 검사) ▲지엔히어링코리아(청력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자원봉사) ▲한국존슨앤존슨비전케어(시력검사 및 자원봉사)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자원봉사) 등 5개사가 참여했다. 또 식약처와 함께하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을 위해 ▲사이넥스 ▲콘바텍코리아 ▲쿡메디칼코리아 ▲한국알콘 ▲한국존슨앤든존슨메디칼 등 5개사에서 참여했다. KMDIA는 이 사업을 통해 어린이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2차로 발생 가능한 질환 예방을 목표로 있으며 회원사는 건강검진을 도울 수 있는 검사장비 지원, 자원봉사자 참여 등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협회 황휘 회장은 “협회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의료소외 어린이 건강 및 발육상태를 점검해 건강에 대한 이해와 예방을 강조하는 검진서비스로 의료기기업계가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게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사 및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7-10-23 16:31:38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어르신 이동건강검진 ‘구슬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KMDIA·회장 황휘)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사와 함께 지난 27일 경기도 오산시 세마동 주민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KMDIA-회원사 공동 의료소외지역 이동건강검진’ 행사를 가졌다. KMDIA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전국 의료소외계층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버스를 이용해 의료진 및 검안사 청능사와 함께 무료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이번 어르신이동건강검진에서는 오산시 세마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 30명에게 ▲키·몸무게 ▲체지방 검사 ▲혈압 검사 ▲시력 검사 ▲청력 검사 외에 검진대상 연령층을 고려해 백내장·망막 검사와 혈당검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KMDIA는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검진결과를 살펴 2차로 발생 가능한 질환 예방을 목표로 있다. 회원사 역시 건강검진을 도울 수 있는 검사장비 지원, 자원봉사자 참여, 후원물품 기부 등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및 초음파 검사) ▲지엔히어링코리아(청력 검사)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케어(AMO)(백내장·망막검사 및 시력검사) ▲동방의료기(혈압계·시력검사기 및 자원봉사) ▲신한씨스텍(자원봉사) ▲지인씨앤티(자원봉사) 등 협회 회원사에서 검사장비 지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어르신 대상으로 백내장과 망막질환 검사를 위해 안과전문의도 참여했다. 이밖에 한국로슈진단 윕메니지먼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컨슈머헬스케어코리아는 각각 가정에서 자가 혈당 측정을 할 수 있는 개인용혈당측정기, 근육통완화에 도움이 되는 개인용저주파자극기, 틀니사용 어르신을 위한 ‘의치부착재’를 지원하고 올바른 제품 사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접 실습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후원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황휘 회장은 “우리나라도 이제 선진국과 같이 노인인구 증가와 평균수명이 늘어나면서 고령사회로 접어들었지만 고령인구의 빠른 증가속도에 비해 사회보장 기반 시설과 복지정책은 진일보 하지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협회와 회원사는 찾아가는 의료봉사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의료소외지역 및 계층의 어르신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고 더 나아가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05-30 14:17:06의료기기·AI

의료기기협회·식약처,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구슬땀’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와 식약처(처장 손문기)가 ‘어린이 이동건강검진활동’ 청주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찾아가는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지난 5일 충북 청주시 광성·용문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7가지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 이동건강검진사업은 의료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의료장비가 실린 이동건강검진 차량을 이용해 전문소아·영상진단 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와 함께 ▲키·몸무게 ▲체지방 검사 ▲시력 검사 ▲청력 검사 ▲혈액 검사 ▲소변 검사 ▲초음파 검사를 제공하는 협회 사회공헌사업. 이날 행사는 ▲지멘스헬스케어(건강검진버스 및 초음파 검사) ▲지엔리사운드코리아(청력 검사)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시력 검사 및 의료기기안전교육) ▲동방의료기(시력검사기) ▲ 한국알콘·BD코리아(의료기기안전교육) ▲메드트로닉코리아·칼스톨츠엔도스코피코리아·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자원봉사자) 등 9개 회원사가 참여했다. 또 협회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및 충북대병원·단국대병원 영상진단·소아과 의사,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 관계자들도 동참했다. 이동건강검진과 함께 진행된 의료기기 안전사용 교육은 ‘의료기기 안전사용, 찾아가는 현장 홍보’를 슬로건으로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온계·콘택트렌즈에 대한 올바른 사용 방법을 소개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황휘 회장은 “민·관이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토록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의료기기산업이 앞장서겠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협회 회원사와 함께 이동건강검진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2016-11-09 00:43:27의료기기·AI

의료기기산업협회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진행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황휘)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가 어린이 이동건강검진 의정부 행사를 함께 진행하며 ‘의료기기안전 및 바른 사용 캠페인’을 알리고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협회는 지난 3일 의정부시 사랑·서광 2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3명을 대상으로 7가지 무료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린이 이동건강검진사업은 협회가 이동건강검진 차량을 이용해 전문소아·영상진단의료진 및 검안사·청능사와 함께 ▲체지방 ▲시력 ▲청력 ▲초음파 등 각종 검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 행사에는 ▲지멘스헬스케어 ▲한국존슨앤드존슨비전케어 ▲동방의료기 ▲한국알콘 ▲BD코리아 ▲바슈롬코리아 ▲메드트로닉코리아 ▲인튜이티브써지컬코리아 ▲스트라이커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11개 회원사가 검진활동에 참여했다. 또 협회 사회공헌활동에 뜻을 같이하는 대한영상의학의료봉사회 소속 영상의학과 전문의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온프렌즈도 함께 했다. 특히 검진 현장에서는 식약처가 어린이·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의료기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식약처는 ‘콘택트렌즈 안전사용 방법’ 동영상 교육을 통해 ▲콘택트렌즈 종류 ▲렌즈관리 및 착용 부주의로 인한 부작용 소개 ▲안과질환 및 사례를 설명하고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과 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황휘 회장은 “민·관이 의료기기 안전사용 캠페인을 통해 의료기기를 올바르게 사용토록 국민인식을 제고하고 어린이·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의료기기산업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6-09-06 11:50:41의료기기·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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